|워싱턴 백문일특파원|미 영화업계는 23일 한·미 쌍무투자협정(BIT)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스크린 쿼터(한국영화 상영 의무일 수)와 관련,“폐지하기보다 현행 40%에서 20%로 축소할 것”을 제안했다.
워싱턴에서 이틀째 열린 16차 한·미 재계회의에서 미 영화협회의 보니 리처드슨 부회장은 “어느 나라건 고유한 전통문화가 있기 때문에 스크린 쿼터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20%로 축소하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앞서 프레드 버그스텐 국제경제연구소(IIE) 소장은 “중국은 변동환율제로 이행해야 하며 한꺼번에 25% 정도 평가절상할 필요가 있으며 한국의 원화가치도 10% 정도 올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mip@
워싱턴에서 이틀째 열린 16차 한·미 재계회의에서 미 영화협회의 보니 리처드슨 부회장은 “어느 나라건 고유한 전통문화가 있기 때문에 스크린 쿼터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20%로 축소하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앞서 프레드 버그스텐 국제경제연구소(IIE) 소장은 “중국은 변동환율제로 이행해야 하며 한꺼번에 25% 정도 평가절상할 필요가 있으며 한국의 원화가치도 10% 정도 올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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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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