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들이 올 상반기 올린 순이익 등 이익잉여금 모두를 주주에게 현금배당한다면 배당수익률이 현재 평균 4.5%에서 7.85%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이익잉여금으로 자사주를 매입한다면 상장주식수의 20%가 자사주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기업 396개의 올 상반기 ‘미처분 이익잉여금’은 모두 17조 622억원으로,이를 현금으로 배당한다고 가정할 경우 17일 현재 배당수익률은 7.85%로 나타났다.미처분 이익잉여금은 법적 적립금을 뺀 순이익에 이월 잉여금을 합한 것이다.
또 미처분 이익잉여금으로 살 수 있는 자사주는 총 상장주식(보통주 기준)의 20.19%(19억 2783만주)로,현재 기업들의 자사주 보유율(6.85%)의 3배를 넘어서게 된다.
미처분 이익잉여금 규모는 삼성전자가 1조 290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한전(1조 2800억원)·POSCO(1조 860억원) 등의 순이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1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기업 396개의 올 상반기 ‘미처분 이익잉여금’은 모두 17조 622억원으로,이를 현금으로 배당한다고 가정할 경우 17일 현재 배당수익률은 7.85%로 나타났다.미처분 이익잉여금은 법적 적립금을 뺀 순이익에 이월 잉여금을 합한 것이다.
또 미처분 이익잉여금으로 살 수 있는 자사주는 총 상장주식(보통주 기준)의 20.19%(19억 2783만주)로,현재 기업들의 자사주 보유율(6.85%)의 3배를 넘어서게 된다.
미처분 이익잉여금 규모는 삼성전자가 1조 290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한전(1조 2800억원)·POSCO(1조 860억원) 등의 순이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3-09-1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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