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술진으로 제작된 차세대 한국형 고속전철 차량(사진)이 시속 300㎞돌파에 성공,우리나라가 세계 5번째 고속철 기술 보유국 대열에 들어섰다.17일 건설교통부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천안∼대전간 경부고속철 시험구간에서 산업계·학계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한국형 고속전철 시운전 행사를 열고 시속 300㎞ 주파에 성공했다.한국형 고속철은 이날 흔들림없는 안정감을 보였다. 오는 2007년부터 상업운전에 투입될 차세대 한국형 고속전철은 내년 4월 경부·호남선 고속철 개통때 투입되는 프랑스 알스톰사가 제작한 차량보다 최고속도가 50㎞ 더 빠르다.또 차량 핵심장치에 대한 국산화율도 92%로 높아졌다고 철도기술연구원은 설명했다.핵심부품은 로템과 현대중공업이 공동제작했다.
김문기자
김문기자
2003-09-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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