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기준치 넘으면 폐쇄”/노원소각장 다이옥신 재측정

市 “기준치 넘으면 폐쇄”/노원소각장 다이옥신 재측정

입력 2003-09-16 00:00
수정 2003-09-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다이옥신 검출농도를 엉터리로 발표해 지역주민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고 있는 노원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로)에 대해 서울시가 농도를 재측정할 방침이다.서울시는 재측정에서 주민들과 협약한 수치를 넘는 다이옥신이 검출되면 이 시설을 폐쇄할 계획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이 시설은 H사가 위탁운영 중이다.

시는 지난 5월말 환경관리공단에 검사를 의뢰,노원자원회수시설 2호기의 굴뚝 배기가스 다이옥신 농도를 지난 3일 발표했다.하지만 실제 검사치보다 농도가 낮게 조작·발표된 사실이 지난 8일 환경부 조사로 드러나면서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일으켰다.

시는 자원회수시설 위탁·운영업체가 수치를 조작·보고했기 때문에 발표 수치가 왜곡됐다고 해명하고 있다.위탁업체인 H사가 2호기의 다이옥신 농도치 검사 결과를 측정치인 0.445ng(나노그램)/㎥가 아닌 0.094ng/㎥로 조작해 보고했다는 것이다.

측정치가 법적 허용기준인 0.5ng/㎥보다는 낮았지만 주민과의 협약기준치인 0.1ng/㎥보다 많았기 때문에 위탁업체측이 주민 반발을 우려,임의로 수치를 조작한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황장석기자 surono@

2003-09-16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