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 출두했다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됐던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간부가 검찰의 구속 취소로 석방되면서 한총련 수배자들의 자진 출두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자진 출두했다 구속됐던 한총련 수배해제 모임 대표 유영업(28·목포대 94학번)씨를 불구속 기소키로 하고 5일 오전 10시30분쯤 석방했다.유씨는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경제은(26·목포대)씨도 하루빨리 풀려나기를 바란다.”밝혔다.검찰은 “구속 이후 본인이 많이 뉘우치고 있고 최근 한총련 수배자들이 잇따라 수사기관에 자진 출두하는 상황 등을 감안,유씨의 구속을 취소하고 석방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목포 남기창기자 kcnam@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자진 출두했다 구속됐던 한총련 수배해제 모임 대표 유영업(28·목포대 94학번)씨를 불구속 기소키로 하고 5일 오전 10시30분쯤 석방했다.유씨는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경제은(26·목포대)씨도 하루빨리 풀려나기를 바란다.”밝혔다.검찰은 “구속 이후 본인이 많이 뉘우치고 있고 최근 한총련 수배자들이 잇따라 수사기관에 자진 출두하는 상황 등을 감안,유씨의 구속을 취소하고 석방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목포 남기창기자 kcnam@
2003-09-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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