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근무 휴직제’ 난항

서울시 ‘민간근무 휴직제’ 난항

입력 2003-09-05 00:00
수정 2003-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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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어넣으려고 도입한 ‘민간근무 휴직제’가 예상과 달리 난항이다.기업들은 민·관 유착을 우려하며 눈치를 보고,공무원들은 설문조사에서는 좋은 반응을 보였는데 인사상 불이익 등으로 신청자가 많지 않다.

서울시는 지난달 말까지 공무원을 채용하려는 기업을 공모한 결과 5곳이 신청했고,4곳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또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업체 근무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모두 8명이 지원했다.행정직 2명,기술직 6명이다.직급별로는 4급 2명과 5급 6명이다.

시는 희망 기업과 공무원이 많지 않자 다소 맥이 빠지는 분위기다.하지만 처음 도입하는 제도여서 인식 부족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연말까지 최소 10명 이상을 기업체에서 근무토록 하겠다는 입장이다.10월 중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장기적으로는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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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3-09-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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