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이 달구벌에서 하나가 돼 다시한번 한민족의 화합과 통일의 열망을 전세계에 알렸다.
남북한 선수단은 21일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주경기장에서 출전 172개국 중 169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개회식에서 통일 선수단복을 입고 한반도기를 든 채 최태웅(27·배구)과 북한 김혜영(23·펜싱) 공동기수를 앞세우고 맨 마지막으로 동시 입장,한민족의 우의를 과시했다.남북한이 국제종합대회 개회식에 동시 입장한 것은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2002년 부산아시안게임,2003년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에 이어 사상 네번째다.
▶관련기사 9·18·30면·화보 17면
이날 오후 6시30분 노무현 대통령,조지 킬리안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돼 2시간30분 간 펼쳐진 개회식은 매머드 그라운드쇼와 성화 점화 등이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대구 박준석 이창구기자 pjs@
남북한 선수단은 21일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주경기장에서 출전 172개국 중 169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개회식에서 통일 선수단복을 입고 한반도기를 든 채 최태웅(27·배구)과 북한 김혜영(23·펜싱) 공동기수를 앞세우고 맨 마지막으로 동시 입장,한민족의 우의를 과시했다.남북한이 국제종합대회 개회식에 동시 입장한 것은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2002년 부산아시안게임,2003년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에 이어 사상 네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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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6시30분 노무현 대통령,조지 킬리안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돼 2시간30분 간 펼쳐진 개회식은 매머드 그라운드쇼와 성화 점화 등이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대구 박준석 이창구기자 pjs@
2003-08-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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