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관련 규제 강화 이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리모델링에 대해 보유자들은 차선책으로 생각할 뿐 당장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할 뜻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114(www.r114.co.kr)가 홈페이지 접속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1800명)의 30%가 향후 시세상승률이 재건축보다 낮을 것 같아 리모델링을 아예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39%는 재건축이 장기화되거나 재건축 사업비의 60%선에서 리모델링을 할 수 있다면 차선책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또 리모델링의 수익성 및 안전성이 검증된 뒤 리모델링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응답은 31%였다.
부동산뱅크(www.neonet.co.kr) 조사에서도 접속자(2995명)의 41%가 재건축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리모델링보다는 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응답했다.
또 38.8%는 재건축 추진이 장기화되거나(16.8%),재건축보다 비용이 훨씬 저렴할 경우(22%) 리모델링을 고려해 보겠다고 응답해 당장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을 하겠다는 사람이 많지 않음을 뒷받침했다.이에 반해현 상황에서 리모델링을 하겠다는 답변은 11.4%에 불과했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아직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리모델링 사업에 따른 가격상승에 대한 확신이 없어 주택보유자나 투자자들이 재건축을 선호하는 것 같다.”면서 “리모델링도 재건축처럼 재테크의 대상으로 보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성곤기자
20일 부동산114(www.r114.co.kr)가 홈페이지 접속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1800명)의 30%가 향후 시세상승률이 재건축보다 낮을 것 같아 리모델링을 아예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39%는 재건축이 장기화되거나 재건축 사업비의 60%선에서 리모델링을 할 수 있다면 차선책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또 리모델링의 수익성 및 안전성이 검증된 뒤 리모델링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응답은 31%였다.
부동산뱅크(www.neonet.co.kr) 조사에서도 접속자(2995명)의 41%가 재건축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리모델링보다는 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응답했다.
또 38.8%는 재건축 추진이 장기화되거나(16.8%),재건축보다 비용이 훨씬 저렴할 경우(22%) 리모델링을 고려해 보겠다고 응답해 당장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을 하겠다는 사람이 많지 않음을 뒷받침했다.이에 반해현 상황에서 리모델링을 하겠다는 답변은 11.4%에 불과했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아직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리모델링 사업에 따른 가격상승에 대한 확신이 없어 주택보유자나 투자자들이 재건축을 선호하는 것 같다.”면서 “리모델링도 재건축처럼 재테크의 대상으로 보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성곤기자
2003-08-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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