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달부터 지명수배에 앞서 체포영장이나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도록 한 뒤 긴급체포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지난 6월 8330건이었던 긴급체포 건수가 7월 7526건으로 9.6% 줄었다고 20일 밝혔다.체포영장 발부 건수는 6월 1141건에서 7월 2110건으로 84.9% 증가했다.사전구속영장 발부도 6월 512건에서 7월 570건으로 11.3% 늘었다.
경찰청은 지난 6월 8330건이었던 긴급체포 건수가 7월 7526건으로 9.6% 줄었다고 20일 밝혔다.체포영장 발부 건수는 6월 1141건에서 7월 2110건으로 84.9% 증가했다.사전구속영장 발부도 6월 512건에서 7월 570건으로 11.3% 늘었다.
2003-08-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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