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적환장의 12년 묵은 쓰레기 3만여t에 대한 처리를 요구해온 주민들이 쓰레기 반입저지 등 실력행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대한매일 8월9일자 9면 보도) 신곡동 쓰레기적환장 이전 주민대책위 윤홍규(42) 위원장은 17일 “의정부시에 수차례 적환장 쓰레기 이전 대책을 촉구했으나 뚜렷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 “적환장을 방치한 채 금오택지지구를 분양한 시를 상대로 조만간 손해배상 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윤씨는 또 “악취와 해충 등 피해를 입고 있는 삼성래미안·상록·주공아파트 등 2만여 주민들이 적환장으로의 쓰레기 반입을 저지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2003-08-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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