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임원 절반이 50대

상장사임원 절반이 50대

입력 2003-08-14 00:00
수정 2003-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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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회사 임원들이 지난해에 비해 젊어지고 대학 전공은 이공계 출신이 상경계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3일 발표한 2003년 상장사 임원현황에 따르면 676개 상장사 임원 1만 247명의 평균 나이는 52.8세로 지난해에 비해 2.5세가 젊어졌다.이들 가운데 50대가 49.1%로 절반가량 차지했고 다음은 40대(32.1%),60대(13.4%) 등의 순이었다.또 최고령 이사는 올해 96세인 조명주 이화산업 이사이고,최연소이사는 25세인 박도현 천일고속 상무이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대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는 지난해 91.1%에서 93.8%로 높아졌다.전공은 이공계열이 39.2%로 가장 많았으며 상경계열(36.8%),인문계열(12.0%) 등이 뒤를 이었다.

상장사는 등기임원 7.2명과 집행임원 8.0명 등 평균 15.2명의 임원으로 구성돼 있다.기업당 평균 사외이사는 2.1명이며,사외이사 비중도 33.0%에서 33.8%로 높아졌다.

2개 이상 상장회사의 임원을 겸하고 있는 사람은 242명이었으며,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가장 많은 6개 기업(삼성물산,삼성SDI,삼성전기,삼성전자,제일모직,호텔신라)의 임원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36회 정례회 제1차 교통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버스 교통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제도적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현행 ‘노인복지법’ 등에 따라 65세 이상 연령층은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을 제공받고 있으나, 시내버스나 마을버스의 경우 별도의 법적 근거와 지원 제도가 없어 교통비 보조가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버스 이용률이 높은 어르신들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 위원장은 동 조례안을 통해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시장의 책무, 지원 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아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는 조례안 발의 이유에 대해 “지하철과 함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권과 교통복지 향상 도모가 가장 큰 이유”라고 밝히며 “지원 대상을 70세로 정한 것은 사회적으로 노인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자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본 제도를 기시행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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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형기자 yunbin@
2003-08-1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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