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價분양 8개업체 중점관리 국세청, 탈루혐의땐 세무조사

高價분양 8개업체 중점관리 국세청, 탈루혐의땐 세무조사

입력 2003-08-14 00:00
수정 2003-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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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분양가를 높게 책정해 아파트 가격상승을 부추겼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8개 건설업체 가운데 세무조사 대상을 가려내기 위한 정밀분석 작업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13일 “분양가격 인하 권고에 불응한 K,P,H,L,D사와 다른 3개의 S사 등 8개 건설업체의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들 업체를 정밀분석,분양수입을 실제보다 적게 반영(과소계상)하거나 원가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법인세 등을 탈루한 혐의가 드러나면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8개 업체에는 대형사들도 들어있다.

국세청은 지난 11일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하면서 서울 강남지역의 재건축추진아파트 투기혐의자와 서울시가 통보한 시행사 및 시공사를 포함한 고가분양 건설업체에 대한 세무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기섭 서울시의원, 4호선 상계역 엘리베이터 완전 개통… “교통약자 이동편의 크게 개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노원5)은 지난 23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 내부 엘리베이터 설치공사가 완료돼 완전 개통됨에 따라 지역 주민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원역 등 2역 승강편의시설 설치공사(63공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상계역 2층 대합실과 3층 승강장을 연결하는 11인승 엘리베이터 2대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 약 29억 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2024년 2월 착공 이후 기존 노후 유압식 승강기를 철거하고 기계식 승강기로 교체 설치했다. 특히 기존 승강기는 노후화로 인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성과 운행 속도가 향상된 최신 설비가 도입돼 이용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기존 철제 계단 철거와 구조물 보강 공사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불암산행(상선) 엘리베이터가 우선 개통됐으며, 이후 하선(노원행) 엘리베이터 설치와 역사 내외부 마감공사를 완료하고 승강기 안전검사를 거쳐 이번에 완전 개통하게 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상계역 2층 대합실에서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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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호기자 osh@

2003-08-1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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