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협, 집단소송법안 개정 청원

중기협, 집단소송법안 개정 청원

입력 2003-08-11 00:00
수정 2003-08-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지난 8일 소액주주의 집단소송에 대한 보호책 마련을 촉구하는 ‘증권관련 집단소송 법안’ 개정촉구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원서는 적용 대상 기업을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기업’으로 하되,주가조작이 적발됐을 때에 한해 재조정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또 집단소송 남용방지 보완책을 마련하고,소송허가 유가증권 합계액을 전체 주식의 0.01%에서 0.1%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소송 대상도 금융감독위원회가 위법 결정을 내린 사안으로 한정하고,악의적 소송에 대해 피고 기업이 요청하면 원고가 담보제공 등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협중앙회 관계자는 “증권관련 집단소송법안을 시행하면 집단소송으로 인해 기업의 경영활동이 위축돼,대외신인도 하락과 대외경쟁력 약화가 초래된다.”면서 “소송 남용으로 재판에 승소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선의의 기업이 막대한 피해를 보는 것을 막기 위한 개선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청원서는 여성경제인협회,벤처기업협회,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여성벤처기업협회 공동 명의로 제출됐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김경운기자

2003-08-11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