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절버스 10월 시범운행

굴절버스 10월 시범운행

입력 2003-08-08 00:00
수정 2003-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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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2대를 연결해 140명가량이 동시에 탈 수 있는 굴절버스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시범 운행된다.

서울시는 스웨덴 스카니아사가 무상 제공한 굴절버스 1대를 10월부터 시범 운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당초 천호대로와 하정로 등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시행 구간을 대상으로 굴절버스를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중앙차로제에서는 굴절버스 운행이 무난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기존 가로변 전용차로제 실시구간 중 1곳을 선정,시범 운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또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쉽게 승·하차할 수 있는 저상버스 3대를 이달말부터 3개월간 시범운행키로 했다.저상버스는 도로에서 버스 바닥까지 높이가 35㎝로 기존 버스와 같지만 계단이 없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에게 편리하다.

시는 기존 시내버스 노선 가운데 3곳을 선정해 이달말 1대,다음 달 초 2대의 저상버스를 시범 운행한 뒤 연말까지 20대,내년에는 80대로 확대하고 이후 매년 100대씩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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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2003-08-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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