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대통령 사임

라이베리아 대통령 사임

입력 2003-08-08 00:00
수정 2003-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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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년간 라이베리아를 장기 통치하며 내전을 야기했던 찰스 테일러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의회에서 사임과 망명의사를 공식 밝혔다.그는 이날 약속대로 오는 11일 권력을 이양할 것이라고 밝혔다.시에라리온 내전과 관련,국제전범재판소에 기소된 테일러 대통령은 앞서 기소 철회를 망명의 조건으로 제시했다고 알려졌다.전범재판소는 6일 라이베리아로부터 이같은 요청을 받았다고 확인했다.그러나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부인하고 테일러 망명에 관해 최종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공식 승인에 따라 서아프리카 평화유지군 지원을 위한 미군 7명이 6일 수도 몬로비아에 처음 도착했다.이들은 이미 라이베리아에 주둔중인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 평화유지군 병력의 병참 지원과 민간 인도지원을 위한 업무 등 제한적 활동을 벌인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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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숙기자 alex@

2003-08-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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