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합|둥젠화(董建華) 홍콩 특구 정부는 4일 ‘기본법23조(국가안전법)’ 입법 문제로 초래된 통치권 위기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둥젠화 행정장관은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기자회견을 갖고 앤터니 렁(梁錦松) 재정사장(부총리) 후임에 헨리 탕(唐英年·51) 공상과기국장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이와 함께 홍콩 시민들로부터 반감을 사 사직서를 제출한 국가안전법 입법 강경파 레지나 입(葉劉淑儀) 보안국장(장관) 후임에는 암브로즈 리(李少光·54) 염정공서서장을 임명했다.헨리 탕 신임 재정사장은 세계경제포럼에 의해 지난 1993년 차세대 세계 지도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중국 지도부와도 절친한 관계를 맺고 있어 홍콩의 차기 대권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2003-08-05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웃통 벗고 땀 흘리더니 ‘냉수마찰’…72세 장관의 건강 비결?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2/19/SSC_20260219110607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