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슈퍼리그 투어대회 전환

배구 슈퍼리그 투어대회 전환

입력 2003-07-31 00:00
수정 2003-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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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계속된 배구 슈퍼리그가 투어대회로 변신한다.

대한배구협회는 30일 “내년 프로화를 목표로 연고지제를 바탕으로 한 투어대회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협회는 마케팅업체로 선정된 옥타곤이 내놓은 리그 개선안을 검토한 뒤 조만간 투어대회로의 전환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개선안에 따르면 리그 명칭은 슈퍼리그 대신 ‘2004 V투어’를 채택하기로 했다.총 5개 대회를 치를 것으로 보이는 투어대회는 골프와 마찬가지로 각 투어마다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5개 도시가 투어 대상지가 되며 투어가 끝나면 서울에서 4강이 모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홈 관중 증대를 위해 채택할 연고지는 전국을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등 5개 권역으로 나눈다.인천 강릉 천안 울산 등이 연고지로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각 구단들은 남녀 1개 팀씩 짝을 이뤄 연고지를 잡는다.협회 이종경 기획이사는 “침체된 배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한 도시에 모든 팀이 참가하는 투어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면서“1개 투어대회는 7∼8일 간 진행되며 3개 투어대회를 마친 뒤 휴식기 주말에 올스타전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

2003-07-31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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