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잠수함’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이 천적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첫 세이브를 올렸다.
김병현은 28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초 구원등판,1이닝동안 1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김병현은 양키스 악몽에서 깨어나며 시즌 6세이브째(5승8패)를 따냈고,방어율은 3.41에서 3.47(이적후 3.40)로 높아졌다.지난 2001년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 2패를 당한 김병현은 최근 양키스와의 2경기에서도 모두 세이브를 날렸다.6-3으로 앞선 9회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선 김병현은 선두타자 데릭 지터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불안하게 출발했다.제이슨 지암비를 삼진으로 낚아 한숨을 돌렸지만 후속 버니 윌리엄스에게 내야안타를 맞아 1사 1·3루에 몰렸고,마쓰이 히데키의 2루 강습타구 때 지터가 홈을 밟아 1점을 내줬다.김병현은 호르헤 포사다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 경기를 마무리했다.
보스턴은 0-3으로 뒤진 7회말 제이슨 바리텍의 3점포와 조니 데이몬이 1점포,케빈 밀러의 2타점 3루타 등으로 단숨에 6득점하며 역전을 일궈냈다.보스턴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양키스전 2연승을 달리며 지구 선두 양키스와의 격차를 1.5게임으로 좁혔다.
김민수기자 kimms@
김병현은 28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초 구원등판,1이닝동안 1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김병현은 양키스 악몽에서 깨어나며 시즌 6세이브째(5승8패)를 따냈고,방어율은 3.41에서 3.47(이적후 3.40)로 높아졌다.지난 2001년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 2패를 당한 김병현은 최근 양키스와의 2경기에서도 모두 세이브를 날렸다.6-3으로 앞선 9회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선 김병현은 선두타자 데릭 지터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불안하게 출발했다.제이슨 지암비를 삼진으로 낚아 한숨을 돌렸지만 후속 버니 윌리엄스에게 내야안타를 맞아 1사 1·3루에 몰렸고,마쓰이 히데키의 2루 강습타구 때 지터가 홈을 밟아 1점을 내줬다.김병현은 호르헤 포사다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 경기를 마무리했다.
보스턴은 0-3으로 뒤진 7회말 제이슨 바리텍의 3점포와 조니 데이몬이 1점포,케빈 밀러의 2타점 3루타 등으로 단숨에 6득점하며 역전을 일궈냈다.보스턴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양키스전 2연승을 달리며 지구 선두 양키스와의 격차를 1.5게임으로 좁혔다.
김민수기자 kimms@
2003-07-29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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