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쯤 서울 종로2가 S사 11층 빌딩 옥상에서 피해품 압수를 위해 현장조사를 받던 절도 피의자 이모(19)군이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30m 아래로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군은 지난 10일 충무로1가 한 다방에서 임모(29)씨의 지갑을 훔친 뒤 임씨의 신용카드로 42만여원의 전자제품 등을 구입한 혐의로 지난 14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구속됐다.경찰은 이날 ‘S사 빌딩 옥상에 훔친 신용카드를 숨겨뒀다.’는 이군의 진술에 따라 이군을 옥상에 데려가 현장조사를 하던 중이었다.서울경찰청은 20일 이 사고와 관련,중부서측이 피의자를 호송할 때 2명 이상의 경찰이 동행하도록 한 규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에 대한 감찰조사에 착수했다.
이군은 지난 10일 충무로1가 한 다방에서 임모(29)씨의 지갑을 훔친 뒤 임씨의 신용카드로 42만여원의 전자제품 등을 구입한 혐의로 지난 14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구속됐다.경찰은 이날 ‘S사 빌딩 옥상에 훔친 신용카드를 숨겨뒀다.’는 이군의 진술에 따라 이군을 옥상에 데려가 현장조사를 하던 중이었다.서울경찰청은 20일 이 사고와 관련,중부서측이 피의자를 호송할 때 2명 이상의 경찰이 동행하도록 한 규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에 대한 감찰조사에 착수했다.
2003-07-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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