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5부제 참여하면 교통카드 드려요

車5부제 참여하면 교통카드 드려요

입력 2003-07-16 00:00
수정 2003-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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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5부제’(월∼금요일 중 하루 차량 운행 안하기)에 참여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인센티브로 일정금액이 충전된 교통카드가 지급된다.

서울시는 15일 승용차에 대한 교통수요관리 대책의 하나로 자율5부제 차량에 대해 인센티브로 정액교통카드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초에는 자동차세를 10∼20% 감면해줄 계획이었지만 절차가 까다로워 이같이 방침을 정했다.자가용 운전자들은 동사무소 등에 주5일제 참여 차량으로 신고하고 이를 이행하면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서울 전체의 평균 속도는 청계천 복원공사 전과 별 차이가 없지만 오후들어 쇼핑,업무차량이 늘어 도심 교통속도가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출근시간에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5일 서울 평균속도는 시속 23.3㎞로 지난주 같은 요일인 8일보다 0.5㎞ 향상됐지만,도심평균속도는 19.9㎞로 0.6㎞ 떨어졌다.

시속 10㎞ 이하의 정체구간도 전체 도로의 5.4%로 지난 8일보다 3.8% 늘었다.도심 유입 교통량은 지난 8일보다 3% 증가했다.특히 오후시간대 도심의 속도는 시속 13㎞의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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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3-07-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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