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복환 충남도교육감의 인사권 위임 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조만간 강 교육감을 소환,이병학(47·구속) 도 교육위원에게 써준 각서작성 과정과 이 위원의 인사권 행사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검찰은 9일 이 위원의 은행계좌를 추적하는 등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검찰은 이 위원의 조사를 통해 ‘뒷돈거래’ 등 각서내용 외에 강 교육감과 다른 거래가 있었는지도 수사하고 있다.
천안 이천열기자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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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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