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 최대표 “여야 비상대책 강구해야”

뉴스 플러스 / 최대표 “여야 비상대책 강구해야”

입력 2003-07-10 00:00
수정 2003-07-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9일 당사에서 고건 국무총리의 예방을 받고 “나라가 위험한 지경이기 때문에 여야가 합심하는 모습으로 비상한 대책을 강구해야 될 때”라고 말했다.이에 고 총리는 “추경예산안과 외국인 고용허가제 등 주요 민생경제 법안들이 7월 임시국회에서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대표는 또 “한국노총이 최근 거리로 나와 투쟁하는 배경에는 청와대의 노조 중심적인 사람이 비공식 루트를 통해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가 있다.”면서 “국민이 대통령과 총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뼈있는 말도 했다.

2003-07-1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