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시티 분양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蔡東旭)는 4일 굿모닝시티의 한양 인수과정에서 윤창렬(49·구속) 회장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전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 사장 권해옥씨를 자진출두 형식으로 소환,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또 ㈜한양 사장 박종원씨와 전 주공 총무이사 한기호씨를 각각 서울과 제주도에서 검거,같은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자본금 20억원의 굿모닝시티가 주공과 자산규모 2650억원의 한양인수 본계약을 맺으면서 이들을 상대로 금품로비를 벌인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권씨 등은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고 있으며 적지 않은 액수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혐의가 확정되는 대로 이르면 5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특히 윤 회장이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직후 주공의 배려에 힘입어 인수대금의 10%인 180억원만 지불한 상태에서 한양 소유 부동산 11곳(1325억원 상당)을 전매한 것으로 보고 집중추궁하고 있다.
홍지민기자
검찰은 또 ㈜한양 사장 박종원씨와 전 주공 총무이사 한기호씨를 각각 서울과 제주도에서 검거,같은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자본금 20억원의 굿모닝시티가 주공과 자산규모 2650억원의 한양인수 본계약을 맺으면서 이들을 상대로 금품로비를 벌인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권씨 등은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고 있으며 적지 않은 액수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혐의가 확정되는 대로 이르면 5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특히 윤 회장이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직후 주공의 배려에 힘입어 인수대금의 10%인 180억원만 지불한 상태에서 한양 소유 부동산 11곳(1325억원 상당)을 전매한 것으로 보고 집중추궁하고 있다.
홍지민기자
2003-07-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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