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SBS ‘TV동물농장’ 특별기획

클로즈업/SBS ‘TV동물농장’ 특별기획

입력 2003-06-28 00:00
수정 2003-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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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애완견이 200만 마리를 돌파하는 등 애견 문화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반면 정작 우리 토종개에 대한 관심은 희미해지고 있다.

SBS ‘TV 동물농장’(오전 9시40분)은 7주간 ‘2003 토종개 특별기획 시리즈’를 방송한다.토종개라 하면 진돗개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풍산개,삽살개,제주개,댕견 등 종(種)이 다양하다. 29일 1부 ‘탐라의 신비 제주개’에서는 오직 제주도에서만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사냥의 명수 제주개를 소개하고,2부 ‘두 얼굴의 견공,호랑이 잡는 풍산개’에서는 북한 천연기념물 128호로 지정된 풍산개의 타고난 수렵성과 용맹함을 보여준다.

이밖에 꼬리가 없거나 간신히 형태만 남은 댕견을 찾아나서고,텁수룩한 털이 인상적인 삽살개의 역사를 훑는다.

이순녀기자 coral@

2003-06-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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