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철도노조가 철도구조개혁법안 국회통과 저지를 위해 28일 총파업에 돌입키로 함에 따라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철도노조 파업시 1∼3일 동안에는 평시대비 전체 열차운행률이 43%에 그쳐 경부선과 호남선 등 전국 철도망 운행에 적잖은 차질이 예상된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파업상황을 진행기간에 따라 1단계(파업 1∼3일째),2단계(파업 4∼6일째),3단계(파업 7일이후) 등으로 나눠 평시대비 43∼57%의 열차가동률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비노조원 기관사나 철도대학생,퇴직자 및 군인력,외부기관 지원인력 등 1089명의 대체수송인력을 확보해놓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기자 km@
철도노조 파업시 1∼3일 동안에는 평시대비 전체 열차운행률이 43%에 그쳐 경부선과 호남선 등 전국 철도망 운행에 적잖은 차질이 예상된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파업상황을 진행기간에 따라 1단계(파업 1∼3일째),2단계(파업 4∼6일째),3단계(파업 7일이후) 등으로 나눠 평시대비 43∼57%의 열차가동률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비노조원 기관사나 철도대학생,퇴직자 및 군인력,외부기관 지원인력 등 1089명의 대체수송인력을 확보해놓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기자 km@
2003-06-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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