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용사 부부 청와대·국회 예방 / 대한매일 초청행사 첫날

모범용사 부부 청와대·국회 예방 / 대한매일 초청행사 첫날

입력 2003-06-24 00:00
수정 2003-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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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매일이 초대한 국군모범 용사 59명과 배우자 등 118명이 23일 조영길 국방부장관에 대한 신고식을 시작으로 5박 6일간의 ‘국군모범 용사 초대 행사’에 들어갔다.올해가 40회째다.

모범 용사 부부들은 오전 청와대를 예방,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의 환대를 받은 뒤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유승삼 대한매일 사장이 주최한 오찬을 함께 하며 환담을 나눴다.

유 사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가장 권위있는 국군 위로 행사로 군의 위상정립과 사기진작에 기여해 왔다.”고 소개한 뒤 갖은 어려움에도 묵묵히 전후방에서 나라를 지켜온 용사들과 가족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이들은 오후 박관용 국회의장과 이명박 서울시장을 각각 예방했다. 안주섭 국가보훈처장은 이날 저녁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모범 용사 부부 초청 만찬에서 “국가 안보의 주역으로 장기복무한 뒤 제대하는 군인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할 것”이라며 “현역 장병이 미래에 대한 걱정없이 국토방위에 전념하도록 보훈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범 용사들은 24일 서울동작동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국가정보원을 둘러보는 데 이어 26일까지 광양 제철소,한국 항공우주산업,해군 3함대 사령부,경북 월성 원자력 발전소 등을 돌아볼 계획이다.

한편 대한매일은 지난 64년부터 국군장병의 사기 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각 군에서 선발된 부사관급 이상 국군모범 용사를 초대하는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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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진기자 redtrain@
2003-06-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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