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가자시티 AFP 연합|이스라엘군이 21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의 지도자인 압둘라 카와스메를 사살했다고 이스라엘 군 소식통이 밝혔다.
소식통은 헤브론에 침투한 이스라엘 정예부대가 하마스의 요르단강 서안지역 책임자인 카와스메가 타고 있던 차에서 내릴 때 사살했다고 전했다.이스라엘측은 카와스메가 지난 11일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西)예루살렘의 폭탄 테러 등 최소 5건의 대(對) 이스라엘 공격의 주모자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하마스의 고위 관계자는 이날 이스라엘측의 행위를 ‘암살’로 규정하고 보복을 다짐했다.
소식통은 헤브론에 침투한 이스라엘 정예부대가 하마스의 요르단강 서안지역 책임자인 카와스메가 타고 있던 차에서 내릴 때 사살했다고 전했다.이스라엘측은 카와스메가 지난 11일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西)예루살렘의 폭탄 테러 등 최소 5건의 대(對) 이스라엘 공격의 주모자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하마스의 고위 관계자는 이날 이스라엘측의 행위를 ‘암살’로 규정하고 보복을 다짐했다.
2003-06-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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