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고위공직자 분포 / 1~4급 출신지역 분석

참여정부 고위공직자 분포 / 1~4급 출신지역 분석

입력 2003-06-18 00:00
수정 2003-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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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출범 이후 1∼4급 공무원의 출신지 비율은 전체 인구의 지역별 분포에 접근하면서 지역별 균형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4급 공무원의 출신지는 영남이 31.3%로 가장 많았으며,호남 26.5%,경인 19.4%,충청 16.8%,강원 4.4%,제주와 이북 등을 포함한 기타지역 1.6% 순이다.

이같은 지역별 비율을 지난 1949년의 인구 모집단 비율(영남 31.4%·호남 25.2%·경인 20.8%·충청 15.7%·강원 5.6%·기타 1.3%)와 비교하면 호남과 충청은 각각 1.3%,1.1%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반면 경인·강원·영남은 각각 1.4%포인트,1.2%포인트,0.1% 포인트 낮다.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인구 모집단과의 비교시점을 49년으로 정한 까닭은 1∼2급 공무원의 평균 출생시기가 그즈음이기 때문”이라며 “4급이상 공무원 출신지 비율이 지역별 분포와 비슷하다는 것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3급 공무원의 출신지를 국민의 정부와 비교하면 영남과 호남은 증가,경인과 강원은 하락,충청은 제자리 걸음이었다.영남 출신 공무원은 32.9%에서 33.5%로,호남 출신은 24.1%에서 24.3%로 각각 소폭 증가했다.

경인 출신은 20.9%에서 20.6%로,강원 출신은 3.8%에서 3.7%로,기타지역 출신은 2.2%에서 1.7%로 소폭 하락했다.충청 출신은 16.2%로 똑같았다.정무직 공무원의 출신지는 국민의 정부 말기와 비교했을 때 영남 24.3%→34.6%,호남 40.8%→27.9%로 영호남간 격차는 10%포인트 가량 줄었다.



장세훈기자 shjang@
2003-06-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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