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외국 과세당국과의 국제회의 통역 및 회의록 작성 지원업무 등을 맡게 될 ‘영문 교열사’ 한 명을 계약직으로 채용하는데 49명의 외부인이 응시해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국세청은 12일 “지난달 2주일 동안 원서접수를 한 결과 남자 17명, 여자 32명 등 모두 49명이 응시했으며, 외국에서 초·중·고교나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영어 인터뷰·영작·번역시험 등의 2차 실기시험을 거쳐 최고득점을 한 하은경(사진·27·여)씨를 선발했다.
오승호기자 osh@
국세청은 12일 “지난달 2주일 동안 원서접수를 한 결과 남자 17명, 여자 32명 등 모두 49명이 응시했으며, 외국에서 초·중·고교나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영어 인터뷰·영작·번역시험 등의 2차 실기시험을 거쳐 최고득점을 한 하은경(사진·27·여)씨를 선발했다.
오승호기자 osh@
2003-06-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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