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이 백설기와 수수팥떡을 직원들에게 돌린 까닭은?
김 행자장관이 참여정부 출범과 자신의 취임 100일인 지난 5일 행자부 직원 1150여명에게 떡을 돌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행자부 관계자는 8일 “지난 5일 김 장관이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 근무하는 행자부 직원들에게 백설기 13말과 수수팥떡 4말 등 떡 17말을 돌렸다.”면서 “‘행정자치부 브리핑’에 이유가 상세하게 나와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발행된 행자부 브리핑 제7호에서 김 장관은 ‘참여정부 100일,백설기·수수팥떡’이라는 제목의 기고를 통해 숱한 종류의 떡중에서도 유독 백설기와 수수팥떡을 골라 참여정부의 백일상에 올려야 하는 까닭을 설명했다.
김 장관은 기고문에서 “백설기는 쌀 말고는 아무것도 섞지 않아 순수를 뜻하고,수수팥떡은 액과 부정을 만나도 현혹되지 말고 꿋꿋하게 세파를 헤쳐가라는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장세훈기자
김 행자장관이 참여정부 출범과 자신의 취임 100일인 지난 5일 행자부 직원 1150여명에게 떡을 돌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행자부 관계자는 8일 “지난 5일 김 장관이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 근무하는 행자부 직원들에게 백설기 13말과 수수팥떡 4말 등 떡 17말을 돌렸다.”면서 “‘행정자치부 브리핑’에 이유가 상세하게 나와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발행된 행자부 브리핑 제7호에서 김 장관은 ‘참여정부 100일,백설기·수수팥떡’이라는 제목의 기고를 통해 숱한 종류의 떡중에서도 유독 백설기와 수수팥떡을 골라 참여정부의 백일상에 올려야 하는 까닭을 설명했다.
김 장관은 기고문에서 “백설기는 쌀 말고는 아무것도 섞지 않아 순수를 뜻하고,수수팥떡은 액과 부정을 만나도 현혹되지 말고 꿋꿋하게 세파를 헤쳐가라는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장세훈기자
2003-06-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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