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23·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메이저리그 첫 세이브를 올렸고,최희섭(24·시카고 컵스)은 3경기 만에 안타를 뽑았다.봉중근은 29일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12-2로 크게 앞선 7회 구원 등판해 3이닝 동안 삼진을 5개나 솎아내며 1안타 1볼넷으로 1실점,팀 승리를 지켰다.올시즌 구원으로만 4승(무패)을 따낸 봉중근은 이로써 메이저리그 19경기 만에 첫 세이브를 챙겼고,방어율도 4.01에서 3.90으로 낮췄다.
한편 최희섭은 이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하며 타율을 .246으로 끌어올렸다.최희섭은 0-2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땅볼을 쳤지만 전력질주해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김민수기자
한편 최희섭은 이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하며 타율을 .246으로 끌어올렸다.최희섭은 0-2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땅볼을 쳤지만 전력질주해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김민수기자
2003-05-30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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