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차 백분율 학기별로 / 서울교육청 특목고 전형요강 발표

석차 백분율 학기별로 / 서울교육청 특목고 전형요강 발표

입력 2003-05-26 00:00
수정 2003-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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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위치한 과학고·외국어고·예술고·체육고의 원서접수가 오는 10월31일부터 일제히 시작된다.

특성화고의 원서접수는 11월17일부터다.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이같은 내용의 ‘2004학년도 특수목적고·특성화고 신입생 전형요강’을 확정,발표했다.

올해부터는 성적산출 방법이 학년별 석차백분율에서 학기별 석차백분율로 바뀌고,과학고 신입생 전형에는 영재교육원 수료생 특별전형이 추가됐다.특히 과학고의 경우 매 학기 성적을 자격 기준으로 삼아,1학기 성적이 나쁘면 2학기에 만회할 수 있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학기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유지해야 하는 등 까다로워졌다.

●과학고(2개교)

서울과학고와 한성과학고는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남녀 구분없이 138명씩의 신입생을 뽑는다.특별전형에서는 학교장 추천자와 각종 경시대회 입상자 등을 대상으로,일반전형에서는 교과성적 가중치와 면접·구술·각종 경시대회 가산점 등을 활용한다.

서울·한성과학고,서울대,연세대 등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원을 1년 이상 수료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모집인원의 10%인 13명 이내에서 정원외로 선발한다.

●외국어고(6개교)

대원·대일·명덕 등 3개 외국어고는 420명,서울외국어고는 350명,한영외국어고는 280명,이화여자외국어고는 210명을 모집한다.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수험생은 6개교에서 121명,중학교 성적 우수자는 6개교 615명을 선발한다.대원·대일·서울·한영 등 4개 외국어고는 학생회장·부회장,효행,선행상 등 수상자로 학교장이 추천한 수험생 103명을 뽑는다.일반전형에서는 중학교 성적과 교과성적 가중치,영어듣기평가,구술·면접 등 학교별로 전형자료의 성적을 합해 선발한다.

●예술고(5개교)

국악고(모집인원 150명)·덕원예고(250명)·서울국악예고(300명)·서울예고(400명)·선화예고(384명) 등 5개교는 중학교 성적과 상관없이 실기시험 성적이 우수한 일부 학생을 우선전형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중학교 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선화와 서울예고는 한쪽 성(性)의 지원자가 없는 경우를 빼고는 각각 85% 또는 90%를 초과하지 않도록 했다.

●체육고(1개교),특성화고

서울체육고는 예술고와 같이 중학교 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합산해 150명을 선발한다.경기기계고는 561명,수도전기공고는 330명,선린인터넷고는 300명,한국삼육고는 210명,서울미술고는 3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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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기자 patrick@
2003-05-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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