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항생제처방률 66%로 늘어

감기 항생제처방률 66%로 늘어

입력 2003-05-22 00:00
수정 2003-05-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감기 환자에 대한 동네의원의 항생제처방관행이 심각한 수준이다.심지어 일부 의원은 100명당 99명에게 항생제를 처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2002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 따르면 감기(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동네의원의 항생제 처방률(내원일수에서 항생제 처방건수 비율)은 지난해 1·4분기 64.17%에서 4·4분기에는 65.93%로 늘어났다.

환자 100명당 64명에게 항생제를 쓰던 것에서 66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의 A내과의원은 감기환자 1064명중 무려 1053명에게 항생제를 투여,항생제처방률이 98.97%를 기록했다.반면 항생제처방률이 0%인 곳도 있었다.

감기환자에 대한 항생제투약일수(전체 약처방일중 항생제처방일 비율)도 지난해 1분기 60.96%에서 4분기에는 63.57%로 높아졌다.

한편 주사제 처방률(외래 환자중 주사제 처방을 받은 환자의 비율)은 지난해 4분기에 34.63%로 1분기에 비해서는 5.0%,전년도 같은 기간보다는 2.9% 줄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3-05-22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