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도 ‘비리’ 총경2명 감찰

경찰도 ‘비리’ 총경2명 감찰

입력 2003-05-16 00:00
수정 2003-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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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대적인 내부 감찰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 현직 경찰서장(총경) 두 명의 비리 첩보가 입수돼 경찰이 감찰에 나섰다.

경찰청은 15일 서울시내 경찰서장 K총경과 또다른 K총경이 금품을 수수했다는 등의 첩보를 포착,두 사람의 보직을 해임한 뒤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K총경은 지난해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8·15범민족대회 경비 등에 대한 격려금 명목으로 서울경찰청장이 내린 300만원 등 금품을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다른 K총경은 술을 마신 뒤 경찰간부로서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는 첩보가 입수돼 조사 중이지만 금품과는 관련이 없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지휘관으로서 감찰조사를 받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휘부의 판단으로 본격 조사에 앞서 인사조치했다.”고 “혐의가 확인되면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조치하거나 사법처리할 것”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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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의 김호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24일 서울시교육청 서대문도서관을 찾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노귀례 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김 위원장은 도서관 운영 실태와 시설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후 현장 점검을 이어갔다. 현장 방문에는 이용구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과 송은경 서대문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시교육청 평생교육과 및 도서관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사업과 역점 과제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열람실 등 원내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살폈다. 이번 현장방문은 개관 이후 40여 년이 경과한 서대문도서관의 시설 노후화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변화하는 교육·문화 환경에 지역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공간으로의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대문도서관은 1986년 개관 이후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과 독서문화 진흥을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문화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시설 전반의 노후화가 누적되면서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은 물론 공간 활용 측면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김호진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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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택동기자
2003-05-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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