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도 ‘비리’ 총경2명 감찰

경찰도 ‘비리’ 총경2명 감찰

입력 2003-05-16 00:00
수정 2003-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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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대적인 내부 감찰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 현직 경찰서장(총경) 두 명의 비리 첩보가 입수돼 경찰이 감찰에 나섰다.

경찰청은 15일 서울시내 경찰서장 K총경과 또다른 K총경이 금품을 수수했다는 등의 첩보를 포착,두 사람의 보직을 해임한 뒤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K총경은 지난해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8·15범민족대회 경비 등에 대한 격려금 명목으로 서울경찰청장이 내린 300만원 등 금품을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다른 K총경은 술을 마신 뒤 경찰간부로서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는 첩보가 입수돼 조사 중이지만 금품과는 관련이 없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지휘관으로서 감찰조사를 받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휘부의 판단으로 본격 조사에 앞서 인사조치했다.”고 “혐의가 확인되면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조치하거나 사법처리할 것”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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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택동기자
2003-05-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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