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5개과장급 공모 평균 5대1 경쟁률 보여

행자부 5개과장급 공모 평균 5대1 경쟁률 보여

입력 2003-05-07 00:00
수정 2003-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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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주요 과장급 5개 직위에 대해 내부 공모를 마감한 결과,평균 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자부는 8명이 지원한 인사과장을 비롯해 감사담당관(3대1),행정제도과장(4대1),자치제도과장(5대1),방재기준담당관(5대1) 등의 직위를 공모를 거쳐 인사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인사과장에는 인사부서에 근무한 서기관 3년차 이상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내무부 출신 공무원들의 선망의 대상인 자치제도과장에도 서열과 호봉에 관계없이 지방행정 관련부서 계장들이 자웅을 겨루고 있다.

행자부는 지원자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응모자들의 경력 등을 평가자료로 삼아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늦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응모한 한 비고시출신 지원자는 “그동안 주요 과장 인사에서는 이미 낙점자가 정해져 있어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국·과장급 인사에 비고시 출신이 배려되는 등 투명한 심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원서를내게 됐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종락기자
2003-05-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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