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종합스포츠센터 완공

파주 종합스포츠센터 완공

입력 2003-05-06 00:00
수정 2003-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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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낙하리 자유로변에 2400석 규모의 인조잔디 구장,국제규격의 수영장과 헬스장 등을 갖춘 파주종합스포츠센터가 문을 연다.

파주시는 5일 30억원을 들여 낙하리 쓰레기위생처리장 안에 1만 510평 규모의 제2공설운동장과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1062평)의 스포츠센터를 건립,12일 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공설운동장은 고급 인조잔디가 깔린 다목적 운동장으로 국제대회도 치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또 종합스포츠센터에는 국제규격의 수영장(25m×4레인),헬스장(97평),에어로빅장(60평),스쿼시장(2면),축구선수용 숙소(30명 수용 5실)가 갖춰져 있다.이 시설들은 쓰레기 위생처리장 건설에 따른 지역민 편의시설 확충 차원에서 조성됐으며 코오롱스포렉스에 의해 유료로 위탁운영된다.

시설 이용료(파주시민 기준)는 제2공설운동장 축구장이 평일 2시간에 4만원(야간 8만원)이며,회원제로 운영되는 스포츠센터는 종목에 따라 월 4만∼4만 4000원선(강습료 별도)으로 연령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타 지역 주민은 50%가 가산된다.파주 한만교기자 mghann@

2003-05-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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