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볼티모어 연합|평소에는 실컷 먹으면서 주기적으로 금식하는 것이 칼로리 섭취를 크게 줄이는 다이어트와 건강 효과는 같다는 사실이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미국 국립노화연구소의 마크 매트슨 박사는 국립과학원 회보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칼로리 섭취량을 크게 줄이면 수명이 연장되고 인슐린 민감도와 스트레스 저항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주기적 단식으로도 이와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이 쥐 실험에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2003-04-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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