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채권단 고통분담을”

SK “채권단 고통분담을”

입력 2003-04-26 00:00
수정 2003-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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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5일 SK글로벌에 대한 지원은 채권단과 공평분담해야 하며 그룹 차원의 구체적 자구안은 회계법인의 정확한 실사 이전에는 제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SK글로벌 정상화추진본부 이노종 전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그룹측의 정상화 노력에도 불구, 일부 채권단이 압박하고 있다.”면서 “양측은 고통분담 원칙에 따라 SK글로벌 회생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또 SK글로벌 소유자산 매각 추진 보도와 관련,“채권단 일각에서 이런저런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분명한 것은 채권단과 그룹이 합의했을때 모든 상황이 진행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채권단의 ‘고통분담’ 방안에 대해서는 “출자전환 및 이자유예 등이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며 채권단도 SK글로벌 회생을 위한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3-04-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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