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지연에 뒤숭숭한 교육부

인사지연에 뒤숭숭한 교육부

입력 2003-04-26 00:00
수정 2003-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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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뒤숭숭하다.윤덕홍(尹德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7일 취임했지만 아직 실질적인 인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데다 조직개편까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인사가 늦어지다 보니 업무추진에도 적잖은 차질을 빚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교육부의 인사는 다른 부처에 비해 장관 임명이 늦어진 탓에 처음부터 미뤄졌다.지난달 31일 김영식 평생직업교육국장과 김평수 교육자치지원국장이 관리관(1급)으로 승진,각각 기획관리실장과 서울시부교육감으로 임명된 뒤 해당 국장자리는 지금까지 비어있다.3개국 중 대학지원국을 뺀 2개국의 국장이 공석인 셈이다.또 국장급인 인천부교육감과 전남대 사무국장도 없다.

더욱이 교육부에는 이사관(2급) 4명,부이사관(3급) 2명,서기관(4급) 5명 등 11명이 길게는 5개월에서 짧게는 2개월 정도 대기 상태이다.H국장은 지난해 12월 파견기간이 끝난 뒤부터,K국장은 지난 1월 해외기관 파견에서 복귀한 이래 발령을 기다리고 있다.청와대 교육비서관 등으로 나가있던 5명도 마찬가지다.이들 이외에 국장급 2명은 기다리다 대학 교수직으로 나갔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기여 공로패 수상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20일 노원소방서에서 열린 식당 증축 준공식에서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은 노원소방서 본서 2층 식당 증축 공사 완료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사업은 장시간 교대근무와 긴급출동이 반복되는 소방공무원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 것으로, 보다 넓고 쾌적한 식사 공간과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개선된 시설은 위생과 동선,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돼 직원들의 만족도와 사기 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 의원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서울시 예산 6억 2000만원을 확보하며 노원소방서 근무환경 개선의 재정적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챙겨왔다. 봉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휴식 여건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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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기자 hkpark@

2003-04-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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