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지난해부터 시중에 시범 보급된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관내 전 유통매장 및 규격봉투 판매소 650곳에서 팔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일반 쓰레기봉투보다 질기고 내용물이 잘 보이지 않도록 한데다,손잡이가 달려 있어 쇼핑이 끝난 뒤 가정에서 쓰레기 봉투로 다시 쓸 수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월마트 강남점에서 대치·역삼동 주민을 대상으로 재사용 봉투를 시범 판매한 결과 3개월만에 2만장이 팔려 나가는 등 반응이 좋아 확대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
류길상기자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일반 쓰레기봉투보다 질기고 내용물이 잘 보이지 않도록 한데다,손잡이가 달려 있어 쇼핑이 끝난 뒤 가정에서 쓰레기 봉투로 다시 쓸 수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월마트 강남점에서 대치·역삼동 주민을 대상으로 재사용 봉투를 시범 판매한 결과 3개월만에 2만장이 팔려 나가는 등 반응이 좋아 확대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
류길상기자
2003-04-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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