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

강남,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

입력 2003-04-25 00:00
수정 2003-04-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지난해부터 시중에 시범 보급된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관내 전 유통매장 및 규격봉투 판매소 650곳에서 팔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일반 쓰레기봉투보다 질기고 내용물이 잘 보이지 않도록 한데다,손잡이가 달려 있어 쇼핑이 끝난 뒤 가정에서 쓰레기 봉투로 다시 쓸 수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월마트 강남점에서 대치·역삼동 주민을 대상으로 재사용 봉투를 시범 판매한 결과 3개월만에 2만장이 팔려 나가는 등 반응이 좋아 확대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

류길상기자

2003-04-25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