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AFP 연합|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24일 이라크 전쟁을 수행한 미·영 연합군을 ‘점령군(occupying power)’이라고 지칭하자 미국이 “사실관계를 왜곡한 실언”이라고 비난하면서 강력히 반발,파문이 일고 있다.
아난 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위원회에서 연설을 갖고 “연합군이 ‘점령군’으로서 공공질서와 치안,민간인들의 안녕에 대한 책임을 떠맡는 것을 행동을 통해 보여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세부적인 승인없이 이라크 전쟁을 개시한 결정으로 인해 중재가 요구되는 ‘깊은 분열’이 초래됐다고 지적했다.
아난 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위원회에서 연설을 갖고 “연합군이 ‘점령군’으로서 공공질서와 치안,민간인들의 안녕에 대한 책임을 떠맡는 것을 행동을 통해 보여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세부적인 승인없이 이라크 전쟁을 개시한 결정으로 인해 중재가 요구되는 ‘깊은 분열’이 초래됐다고 지적했다.
2003-04-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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