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위해 마음 모으자”정진석대주교 부활절메시지

“세계평화위해 마음 모으자”정진석대주교 부활절메시지

입력 2003-04-15 00:00
수정 2003-04-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鄭鎭奭·사진) 대주교는 부활절을 앞두고 “세계도처에 평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각자가 평화의 도구로서 올바르게 살자.”는 내용의 부활절 메시지를 14일 발표했다.

정 대주교는 “지금 우리는 부활을 찬미하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세상은 여전히 암울한 상황이며,이라크에서는 전쟁으로 인하여 무고한 어린이와 민간인 등 수많은 사람이 고귀한 생명을 잃었다.”며 “이라크 전쟁이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지금 남북한에 하루빨리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2003-04-15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