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따른 차량운행 10부제 시행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때아닌 자동차 보험료 인하 논쟁이 붙었다.차량 10부제와 보험료 인하는 무관하다는 보험업계와 보험료 인하가 수반돼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팽팽하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시민단체.시민단체들은 차량 10부제가 시행되면 교통사고가 감소해 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보험료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는 7일 반박자료를 발표했다.자동차보험은 운행중 사고 뿐 아니라 도난·파손·화재 등 주차중의 사고위험도 담보하는 만큼 보험금 지급감소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설사 지급보험금이 줄더라도 미래의 원가 하락을 예단해 물건값(보험료)을 미리 깎아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
더 큰 문제는 10부제에 근거해 보험료를 내릴 경우,10부제 위반차량의 교통사고 손실은 보상받지 못하게 돼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고 협회측은 지적했다.
안미현기자 hyun@
먼저 포문을 연 곳은 시민단체.시민단체들은 차량 10부제가 시행되면 교통사고가 감소해 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보험료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는 7일 반박자료를 발표했다.자동차보험은 운행중 사고 뿐 아니라 도난·파손·화재 등 주차중의 사고위험도 담보하는 만큼 보험금 지급감소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설사 지급보험금이 줄더라도 미래의 원가 하락을 예단해 물건값(보험료)을 미리 깎아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
더 큰 문제는 10부제에 근거해 보험료를 내릴 경우,10부제 위반차량의 교통사고 손실은 보상받지 못하게 돼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고 협회측은 지적했다.
안미현기자 hyun@
2003-02-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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