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과 팀 우승을 동시에 거머쥔다.”
프로농구 동양의 마르커스 힉스(사진)가 전인미답의 기록에 도전한다.바로 정규리그 득점왕과 팀 우승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것.
국내 프로농구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적은 아직 없다.
출범 첫해인 97년 득점왕 칼 래이 해리스가 활약한 TG의 전신 나래는 정규리그 3위에 그쳤고,97∼98시즌 득점왕인 래리 데이비스의 SBS는 8위에 머물렀다.
또 98∼99시즌 버나드 블런트(LG)는 팀이 5위,99∼00시즌 에릭 이버츠(코리아텐더)는 팀이 9위,00∼01시즌 데니스 에드워즈(SBS)는 팀이 4위,01∼02시즌 이버츠는 팀이 7위에 그쳤다.
지금까지 득점왕을 배출한 팀이 올린 최고의 성적은 97시즌 3위가 고작이다.한마디로 ‘득점왕 징크스’가 있는 셈이다.
그러나 올시즌 최고 용병으로 꼽히는 힉스는 징크스를 깰 가능성이 없지 않다.29일 현재 평균 26.05점으로 SK 나이츠의 리온 트리밍햄(26.92점)의 뒤를 이어 득점 2위를 질주 중이고 소속 팀 동양은 27승11패로 LG와 공동 선두를 이루고있다.득점왕과 정규리그 우승이 모두 사정권에 있다.
최근 힉스의 기세는 뜨겁다.5경기에서 평균 29.8점을 넣어 28점에 머문 있는 트리밍햄을 앞선다.현 추세를 이어 간다면 역전이 가능하다.
물론 힉스는 “지금은 팀 승리가 중요하다.팀이 원하는 플레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지만 상승세는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01∼02시즌 용병 MVP에 올라 농구인생 최고의 해를 보낸데 이어 지난 26일 02∼03시즌 올스타전 MVP에 선정된 힉스의 두마리 토끼 사냥이 성공할지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프로농구 동양의 마르커스 힉스(사진)가 전인미답의 기록에 도전한다.바로 정규리그 득점왕과 팀 우승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것.
국내 프로농구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적은 아직 없다.
출범 첫해인 97년 득점왕 칼 래이 해리스가 활약한 TG의 전신 나래는 정규리그 3위에 그쳤고,97∼98시즌 득점왕인 래리 데이비스의 SBS는 8위에 머물렀다.
또 98∼99시즌 버나드 블런트(LG)는 팀이 5위,99∼00시즌 에릭 이버츠(코리아텐더)는 팀이 9위,00∼01시즌 데니스 에드워즈(SBS)는 팀이 4위,01∼02시즌 이버츠는 팀이 7위에 그쳤다.
지금까지 득점왕을 배출한 팀이 올린 최고의 성적은 97시즌 3위가 고작이다.한마디로 ‘득점왕 징크스’가 있는 셈이다.
그러나 올시즌 최고 용병으로 꼽히는 힉스는 징크스를 깰 가능성이 없지 않다.29일 현재 평균 26.05점으로 SK 나이츠의 리온 트리밍햄(26.92점)의 뒤를 이어 득점 2위를 질주 중이고 소속 팀 동양은 27승11패로 LG와 공동 선두를 이루고있다.득점왕과 정규리그 우승이 모두 사정권에 있다.
최근 힉스의 기세는 뜨겁다.5경기에서 평균 29.8점을 넣어 28점에 머문 있는 트리밍햄을 앞선다.현 추세를 이어 간다면 역전이 가능하다.
물론 힉스는 “지금은 팀 승리가 중요하다.팀이 원하는 플레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지만 상승세는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01∼02시즌 용병 MVP에 올라 농구인생 최고의 해를 보낸데 이어 지난 26일 02∼03시즌 올스타전 MVP에 선정된 힉스의 두마리 토끼 사냥이 성공할지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2003-01-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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