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영국 런던에서 2억달러 규모의 유로본드를 연 4.25%의 금리로 발행했다고 밝혔다.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발행한 채권(만기 5년) 가운데 가장 낮은 금리다.우수한 해외신용등급(스탠더드앤드푸어스 A- 등),국내 시장지배력,양호한 재무구조 등이 국제적으로 인정돼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03-01-24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