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용어 표준화/조문→문상, 부음→부고

장례용어 표준화/조문→문상, 부음→부고

입력 2003-01-09 00:00
수정 2003-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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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용어와 서비스에도 국가표준(KS)이 적용된다.강제는 아니고 권장사항이다.

기술표준원은 장례식장에 대한 수요증가 추세에 따라 장례용어 58개를 표준화하고,서비스절차와 서비스기반구조 등에 대한 KS를 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용어 가운데 일본식 표기인 ‘조문’(弔問)이 ‘문상’(問喪)으로,‘부음’(訃音)이 ‘부고’(訃告)로,‘영안실’(靈安室)이 ‘안치실’(安置室)로 각각 표준화된다. 기술표준원 육근성(陸根成) 연구관은 “이들 용어는 일제 때 만들어져 관행화된 표기인데다 일부 용어는 엉뚱한 의미를 갖고 있어 바로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례식장 서비스 절차에서는 이용자 편의에 맞춰 ▲사업요건 ▲서비스 절차 및 내용 ▲거래계약 등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

서비스 기반구조 분야에서는 인력·시설·교육훈련·불만처리 등 사업자의 인프라요건을 규정했다.

육철수기자 ycs@
2003-01-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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