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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파업중이던 강남성모병원 등 가톨릭 중앙의료원 3개 병원 노조가 25일파업을 중단했다.한용문 강남성모병원 노조지부장 등 3개 병원 지부장들은 24일 밤 11시 노숙농성중이던 명동성당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으며 노조측은 오는 30일부터 정상출근에 들어가기로 했다.조합원들은 25일 오전 성당에서 모두철수했다.
파업중단 결정에 대해 일부 조합원들이 반발하기도 했으나 노조측은 25일조합원 수련회를 통해 조합원 동의를 얻어 파업중단을 선언했다.이로써 지난 5월23일 시작된 병원파업은 별다른 해결점을 찾지 못한 채 217일만에 끝났다.
이창구기자 window2@
2002-12-26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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