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도 ‘낚시면허제’

한강도 ‘낚시면허제’

입력 2002-12-25 00:00
수정 2002-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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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수산부가 '바다낚시 면허제'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도 한강 수질과 생태계 보존을 위해 낚시 면허제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일정금액을 보증금으로 내고 자격을 인정받은 사람에게 낚시 면허증을 발부, 제한된 시간과 장소에서만 한간 낚시를 허용하는 낚시면허제를 도입키로 했다.

시는 내년 초까지 구체적인 계획안을 마련한 뒤 여론수렴을 거쳐 조레안을 제정할 방침이다.

이는 한강변에서 지렁이.미꾸라지 등 허용된 미끼가 아닌 떡밥.어분 등을 이용, 무분별하게 낚시를 즐기다보니 강바닥에 이들 유기물이 쌓여 수질을 오염시키는 데다 어족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것이다.

현재 한강에는 탄천.중랑천.합류부에 잉어.떡붕어.피라미.메기 등이 서식하고 난지 한강공원.밤섬 부근에 황복,쏘가리,숭어 등이 살고 있어 해마다 5만여명의 낚시꾼들이 찾고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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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 기자
2002-12-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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