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민간전문가 영입

국세청 민간전문가 영입

입력 2002-12-24 00:00
수정 2002-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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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민간 전문인을 속속 영입해 조직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세청은 23일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교육2과 일반계약직 회계학 교수에 최신재(崔信在·34) 경영학 박사를 채용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강릉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부터 성균관대 등에서 회계학 강의를 했고,지난 9월부터는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경영학부 연구교수로 재직해 왔다.

최 교수는 “풍부한 회계지식을 바탕으로 질 높은 교육을 실시,국세공무원들이 변하는 회계환경에 잘 적응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직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최 교수의 계약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04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1년간 연장할 수 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달 개방직인 서울지방국세청 법무2과장에 변호사를 채용했다.

오승호기자 osh@
2002-12-2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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