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10만원 결제 74%가 신용카드

5만~10만원 결제 74%가 신용카드

입력 2002-12-17 00:00
수정 200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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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은 5만원 이하를 지불할 때는 현금을 선호하지만,5만원 이상을 지불할 때는 신용카드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만∼10만원 어치를 지불할 때 10명당 7.4명이,10만∼50만원 어치를 지불할 때는 8.3명 꼴로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16일 은행고객 5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신용카드로 지급결제를 한다는 응답자는 10명중 5.8명,현금 결제는 3.8명꼴로 카드사용이 현금보다 훨씬 높았다.

1만원 이하를 결제할 때는 10명당 0.1명이 카드를 사용하고 9.5명이 현금을 사용했으며,1만∼5만원을 결제할 때는 카드 4.4명,현금 4.8명으로 비슷한편이었다.

하지만 5만원 이상을 결제할 때는 신용카드 사용자가 현금 사용자를 크게앞질러 5만∼10만원에서는 카드 7.4명,현금 1.6명이었다.

10만∼50만원을 결제할 때 8.3명이 카드를,0.2명이 현금을 사용해 카드사용이 압도적이었다.구매금액이 50만원을 넘어서면 신용카드 사용자는 50만∼100만원 7.8명,100만원 이상 7.3명꼴로 줄어들었다.대신 수수료율이 낮은 텔레뱅킹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한 계좌이체가 10만∼50만원(0.6명),50만원∼100만원(1.1명),100만원 이상(1.4명)으로 늘어났다.

응답자 가운데 절반이상은 현금서비스를 전혀 이용하지 않고 있으며,이용자 가운데 30만원 이하가 2.3명꼴이었다.

신용카드 개선과제로 카드수수료 인하(38.9%),카드가맹점 확대(9.2%),무분별한 카드발급 억제(8.0%)등을 들었다.

박정현기자
2002-12-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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